[EOS] LESS SCREEN, MORE SEEN - 2025 Spring Field Trip

2025-03-18
조회수 683

안녕하세요, First Mover를 키우는 엘리트 오픈 스쿨입니다. 


요즘 여러분은 매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고 있나요? 


바삐 돌아가는 일상 속, 전부 수용하기도 어려울만큼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수많은 사람들이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카페나 식당에서 지인을 앞에 두고 오랜 시간동안 핸드폰에만 집중하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숏폼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엘리트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Less Screen, More Seen   


지금 내 앞의 순간들을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온전히 살아보기 위해 이번 필드트립에서는 스크린을 내려놓았습니다. 


장소는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원주의 Museum SAN.


스크린, 핸드폰 없이 보내는 엘리트 학생들의 하루는 어땠을까요? 


평소라면 핸드폰을 만지며 밥을 먹었을텐데 오늘은 밥과 반찬의 맛을 음미해봅니다. 

내 앞의 친구들과도 한마디 더 대화를 나눠봅니다. 


More Seen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순간에 대한 집중은 미술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미술관을 둘러보니, 작품 하나하나를 더 오래 바라보며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떤 그림 앞에서는 오래 서서 감상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전시되어있는 옛 책이 ‘왜 이렇게 두껍지?’ 고민해보기도 하고, 

책에 적혀있는 내가 알고 있는 한자들을 찾아서 자랑해보기도 합니다. 


Less Screen하니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섬세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계가 없는 학생들은 시간을 물어보기 위해 

평소에는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대화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나만의 키링을 만들 때에도 화면 속 레퍼런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상상력을 더 발휘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비움과 채움의 정점은 명상이었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눈을 감고, 깊이 호흡하며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죠. 


코 끝에는 민트 아로마 오일이 향긋했습니다. 


평소라면 스마트폰을 보며 다른 생각을 하거나, 알림 소리에 신경이 쓰였겠지만, 

오늘은 오직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Screen을 내려놓고 맞이한 진짜 ‘고요함’으로 다채로움을 채울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핸드폰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서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핸드폰 없이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느낌이 가장 좋았습니다.”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미술관 관람과 명상으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LESS SCREEN, MORE SEEN.
손에 가득히 쥔 것을 내려놓았을 때, 학생들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하려 합니다.



ELITE EDU Gangnam

BRN: 582-85-01643

(06025) 64, Apgujeong-ro 30-gil,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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