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엘리트 오픈 스쿨 이스포츠 졸업생, 김현도, 전수빈군 UC 얼바인 대학 합격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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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엘리트 오픈 스쿨 이스포츠 졸업생, 김현도, 전수빈군 UC 얼바인 대학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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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국제학교인 엘리트 오픈 스쿨의 이스포츠 트랙 학생인 김현도군과 전수빈군이 미국 최고의 주립대 중의 하나인 UC Irvine 대학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 특히 전수빈 군은 UC Davis 대학에도 동시에 합격함으로써 이제는 이스포츠를 특기로 미국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학교는 밝혔다.
오버워치 2부 리그 프로팀에서도 활동했던 김현도(활동명: khd)군은 ‘게임에 빠져서 프로게이머가 되려고만 했던 때에 이스포츠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학교를 만나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학 Varsity팀에 뽑혀 대학 대표로 뛰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전수빈 군 또한 ‘게임을 재능으로 봐주신 부모님과 학업을 놓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이끌어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 정말 가고 싶은 대학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둘은 각각 9학년(중3), 10학년(고1)에 입학하여 오전에는 학업을, 오후에는 이스포츠를 훈련하면서 프로게이머와 대학을 동시에 준비했었다. 11학년부터는 게임을 최소화하고, 학업량을 늘리면서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한 끝에 UC 계열 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한편, 총괄 교장인 준킴 교장은 ‘이스포츠는 더 이상 언더독이 아니다. 이제 대학들도 관련 학과들을 많이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을 꿈이 있는 아이로 대우하고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질 때 아이들도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이스포츠 커리큘럼을 보유한 미국의 사립학교인 엘리트 오픈 스쿨이 5월, 6월에 입학설명회를 연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